안녕 형아들
오늘은 황투 후기 남기려고
친구들이 원래 워낙 바쁜애들이라서 날짜 맞추는게 쉽지 않은데 이번에 운좋게 시간이 맞아서 다낭으로 바로 날라옴 나도 그렇고 애들도 전부다 무계획이라서 걍꼴리는데로 하는스타일이거든?! 그래서 그동안 막상 여행가면 기억에 남는게 많이 없었음 ㅋㅋㅋㅋ 현타만 쎄개오고
이번엔 여기서 황투 상담 드리고 견적받았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괜찮더라고? 난 패스트트랙이라는걸 이번에 알았어 ㄹㅇ 대우받는느낌 남들 30분 넘게 입국 심사볼때 프리패스 받으니까 기분좋더라 암튼 입국심사보고 나가니까
입구에서 기사님 기다리고 계시더라 인사하고 바로 풀빌라로 갔음 ㅋㅋㅋ 역시나 무계획 내 친구님들은 짐도 안풀고 냅다 수영장 들어감 ㅋㅋㅋㅋ 조금 놀다가 배고파서 베트남 가정식집 가서 밥먹고 카페가서 부장님한테 간단한 설명듣고 본격적으로 여행이 시작됨
첫날에는 가라오케 갔는데 가라오케 애들 왤케 많냐? 진짜 80명 ? 그이상이야 근데 사람이 너무 많으니까 오히려 고르지를 못하겠더라 10명만 있어도 선택장애 오는데 한참 고민하다가 나보고 눈마주치면서 웃어주는애랑 한국말 좀 하는친구들이랑 같이 놀았음 ㅋㅋ 일한지 얼마 안되 보이는데 이제 20살이라고 하더라 진짜 넘 귀여워서 심장아팠음 지금도 생각난다 이름이 린이였는데 연락처 교환하고 아직도 가끔 연락중 둘쨋날에는 부장님이 간단한 여행코스 짜줘서 바나힐 갔다가 한시장가서 하와이안셔츠도 좀 사서 기분도 내고 마사지 받고 저녁에 친구들이랑 여자애들이랑 같이 삼겹살집가서 술 엄청 먹음 ㅋㅋ 베트남애들 맥주를 진짜 잘먹어 여긴 문화가 맥주를 짝으로 테이블 옆에 두고 얼음 타서 먹더라 셋째날에 이발소갔다가 와 진짜 체력이 운동을해서 좋은편인데 전날 빡세게 해서그런지 기력이 빠지더라 ㅋㅋㅋㅋ 한식당가서 삼계탕으로 몸보신하고 부장님이 알려주신곳 가서 가방이랑 기념품좀 사고 여행 마무리했음 무계획여행이 좋아서 항상 패키지를 이용안하는데
이런 패키지는 좋은것 같음 자유롭게 일정 보내면서 실속있는 상품들만 포함되어있는게 좋았다
기사님도 친절하시고 전체적으로 만족했음
다음에 올때도 마찬가지로 여기서 이용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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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내년 7월쯤 휴가 땡겨서 또가고싶디